오메...... 이놈 살벌허네영
지리고....... 지렸고........... 오졌따리...!!ㅋ
일단 저는 국내 최강이라고 불리우는 노익스 빠돌이엇습니다
필자는 3스푼까지 노익스를 때려박을 정도로 이미 노익스에 관해선 내성이 쌓일대로
쌓인지라 어~~~~~~떠한 부스터를 먹더라도 별 반응이 없었죠잉
그래서 연말도 올겸 이제 술 약속이 오는지라 제 간도 보호해줄겸... 운동도 조금 살살?ㅋㅋ
사실 이 운동 오래 하신분들도 아시겟지만 살살이 안됨 ㅋㅋㅋ 거진 중독 상태라 ㄷㄷ
헬스장 가면 그냥 "난 오늘만 산다" 라는 마인드로 운동해야 헬스장 온거 같음 ㅋㅋㅋ
그래서 노익스를 이번달 10일에 딱 끊고... 휴지기 갖고 BANG을 주문햇는데 어제 밤에 수령햇네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회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술김에 경비실에서 택배를 찾는데 어찌나 설레이던지 ㅋㅋ
나이를 먹어도 택배 받는건 기분이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이번에 주문한 제품들은 BANG, 그리고 MuscleMeds사의 글루타민 데카닛, R1 비타민입니다.
일단 부스터를 먹으면서 운동할때는 평소보다 더 빡씨게, 더 강하게 몰아붙일 수 있어서 글루타민과
부스터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자석같은 존재" 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이 근육통... 이라는게 운동 후에 카타르시스를 느끼기도 하고, 운동의 척도로도 평가를 할 정도로
운동하시는 분들은 집착아닌 집착을 하게 됩니다. 근데 막상 근육통이 심하게 온 다음날에는 컨디션이
안좋죠;; 피로하니깐 뭘 더 좋은 음식을 먹어줄까 하루종일 고민도 하고, 오늘 운동을 가야하나 쉬어야 하나
하는 딜레마에 빠지기도 합니다. 체력이 떨어져 못가는거면 당연히 쉬어야 하는건데.. WHY?
내 면역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단순한 근육통이라면 먼가 손해보는 느낌, 하루의 스트레스는 운동으로 푸는 나에게 휴식이란
앞 테이블의 미녀를 두고 자리를 떠나는 느낌!!ㅋㅋ 비유가 좀 그랫지만 저에겐 이쁜 여자보다 좋은게
이 쇳덩이라서;; 아마 제가 영업을 하지 않았다면 제 직업은 아마 헬스 트레이너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갑자기 ㅋㅋㅋㅋ 쿨럭 -_-
각설하고... 그만큼 이 부스터가 주는 운동량이나 질의 향상은 이루 형용할 수 없는거 같습니다
제품은 노익스와는 조금 다른 접근을 하셔야 할거 같네요
노익스는 머랄까 잡다하게, 다양하게 성분을 가져가면서 포뮬러 컨셉 하나하나에 좋은 성분들의
총집합 입니다. 근력이면 근력에 좋은 것들 다양하게, 펌핑이면 펌핑에 좋은 성분들 다양하게,
집중력이면 집중력에 좋은 성분들 다양하게....
하지만 요즘 추세에는 BANG 같이 컨셉별로 나오되 깔끔한 성분 구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각자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해요ㅎ
BANG의 경우 조금 고함량 제품입니다. 노익스의 영원한 라이벌.. 노샷건의 상위 호환 버전으로써 ㄷㄷㄷ
근력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일단 크레아틴이 5g으로 풍부하게 제공되고
카페인이 무려 350mg, 베타알라닌이 부스터에서는 평균 이상이라는 2,4g, 게다가 요즘 부스터에
들어가는 대세성분으로 꼽히는 아미노산, 시트룰린 말레이트가 6gㄷㄷ 말레이트 형식이라
흡수는 더 잘될듯 ㅎㄷㄷ
베타인이 들어감으로써 수화까지 보조 지렸다 ㄷㄷ
모든 성분이 일단 엄청난 양으로 밀어 붙이는만큼, 운동 수행능력은 좋은거 같네요ㅋㅋ
어제 받았고 오늘 첫 본제품을 시음을 햇지만, 저는 ns 당골인만큼이나 본 사이트에서
샘플을 이전에 여러번 bang을 먹어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단 bang의 체감 효과로는
다양한 맛을 제공해주는데 맛 자체는 굉장히 괜찮습니다
부스터 치고는 상당히 맛잇는?? 부스터 중에서도 맛 없는 제품들이 수두룩 한걸 감안해서는
괜찮은거 같다는 호평이구요. 일단 색소가 들어가지 않아서 좋다는 점도 있으며
운동할때에 초반부터 부스팅이 강하게 몰려오는데, 이는 제가 예전에 타 사이트에서 MR.하이드
미국버전(요힘빈 함유) 제품을 처음 먹었을때의 느낌과 비슷합니다 굉장히 강해요 이 부스터..
사실 노익스를 2.5스푼까지 먹어볼 정도로 굉장한 내성 반응을 가진 저로써도 이 제품을 먹고나서는
흥분이 되는 것을 보고... 이거 성분마다 내성이 존재하는 구나.. 제품마다 어느정도 상대성이
존재하는 것을 어느정도 느낀 제품이기도 합니다. 역시 요힘빈과 시네프린이 들어간 로니콜먼
예버디 이 제품보다는 쌔고요 ㄷㄷ
bang제품 절대 만만히 보셔서는 안되고, 제가 본 사이트 부스터 제품들을 다 먹어본건 아니지만서도;;
그중 가장 강력하다는 MR.하이드, 펌프 이그나이트 이런 제품들 보다도 이 제품이 1.5배는 더 쌥니다
그리고 이렇게 강하면서도 가장 좋은 점은 순수한 고농도 제품이라 몸에 해로운 것이 없다는 것..
사실 강력한 제품 찾으면 진짜 불법적으로 한국 세관 몰래 들여와 먹는 방법도 잇지만 사실 몸에도 안좋아요
이게 샘플로 1,2회성 단기 섭취는 상관없겟지만.... 장기복용은 안좋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본인보다 너무 쌘 제품을 먹게되면 오히려 운동 망칩니다
제가 부스터를 오래 먹다보니 느낀점은 뭐냐면, 부스터는 그냥 자기 컨디션의 최대 30% 정도만
늘릴 생각을 하셔야지, 50%를 늘리실 생각을 하신다면 그냥 부스터의 노예가 되고, 부스터 중독에
길들여져서 부스터 없이는 운동 불가한 상태로도 치닫습니다 ㄷㄷ
그렇기 때문에 부스터는 휴지기 적당히 가져주면서 내성을 떨어뜨리며 먹는게 중요한거 같고
보통 2,3주 먹고 1,2주 휴지기를 갖기 때문에 약한 부스터랑, 강한부스터 2가지 컨셉의 제품을
구매하셔서 내성이 약할때는 약한 부스터 먹다가>>> 서서히 반응이 무뎌질때 강한 부스터를
조금씩 드시는게 가장 좋고 효율적인거 같네요.
암튼 휴지기 한 10일 가졌으니 또 달려봐야죠 ㅋㅋㅋ 연말까지는 BANG으로 조지겟군요!
내일 불금인데 하체 찢어버리고, 집와서 영화보며 치팅데이(치킨+콜라)나 간만에 하렵니다
SPEEDNS 회원님들, SPEEDNS 사이트 관계자님들도 다들 연말에도 화이팅하시고, 술 조금만 드세용^^ㅋㅋ
근력: ★★★★★ (미국버전 MR. 하이드랑 비슷)
근지구력: ★★★★★ (부스터 중 가장 좋은 느낌이었음, 웨이트만 순수 80분 동안 끝까지 밀어줌)
펌핑: ★★★★★ (킬잇 상위 호환 버전, 펌프 이그나이트랑 엇비슷)
맛: ★★★☆☆ (킬잇> 노익스> BANG 순)
불면증: ★★★★☆ (크게 불면증은 없엇던거 같음)
재구매 여부: ★★★★☆ (나 조차도 부담되서 가끔 먹을 예정 ㅋㅋㅋ,
카페인 민감하신 분들은 오히려 반서빙으로 먹으면 가성비 높아져서 ㅊㅊ 함)
PS. 오늘 12월 21자로 충북 제천... 저랑 멀지 않은 지역 헬스장에서 불이나 20명이 넘는
헬스인들을 포함한 사람들의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연말에 또 이렇게 안좋은 일이 일어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분명.. 헬스를 하는 분들이라면
적어도 대한민국 보충제 NO.1 SPEEDNS 회원이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크네요
내년엔 좋은일들만 가득햇으면 좋겠습니당 ㅠ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