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너무너무 좋아하지만 가장 힘든 순간은 아무래도
식단관리가 아닐까 싶다
운동할때 극한까지 치닫는 고통은 이제 내겐 카타르시스를 느낄만큼
짜릿하다
이 느낌은 남자가 오르가즘 절정에 느낄때의 다음으로 가장 좋은 기분의
순간이라고 해야할까??
이건 확실하다
운동을 이제 막 시작하였거나, 오랜만에 운동하는 자들에게는
이 고통이 정말 말그대로 좆같은 고통이다
ㅇㅈ한다
나도 겪었고, 가끔 오랜만에 운동을 하면 기분 더럽고 그렇다
그래서 부스터 빨고 다시 금세 끌어올리긴 하다만......
이제 이 운동을 5년차에 즐기게 되는거 같다, 그래 난 뭐 대회 나갈 수준도
아니고, 그럴 여유도, 그럴 능력도, 그럴만한 몸을 보유한 것도 아니니꼐
그냥 여자친구한테 적당히 힘줄 보여줄 정도만 되고, 지켜줄 정도만 되면
이 운동의 결과물에 대해 만족함....
지금은 일상 생활에서 근무 이후
스트레스를 풀만한 생활 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고 ㅎㅎㅎ
그렇기 때문에 몸 수준은 항상 그대로인걸까.....
뭔가 여름에 다가가기 전,,, 나 자신의 한계치를 높이고 싶어서 주문한 노익스
부스터류는 2년만에 주문하는거 같다
과거 부스터 때문에 불면증에도 시달리고, 부스터 없으면 운동을 못하는 수준에
이르는 의존증?? 이 존재하여 그 이후 부스터를 완전히 끊었다
물론 다이어트제는 입에 대지도 않았고 크레아틴만 운동 후 프로틴과 함께
2g 정도 소량만 섭취하였다
이제는 2년만에 접하는 부스터라서 크게 의존증도 없을거 같고
뭔가 2주 섭취하고 1주 휴지기 가질때 과감히 끊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 경험이
깔려 있어서 마음놓고 1통만 주문햇다
절대 이전처럼 의존하지 않으면서 가끔 컨디션 봐가면서 섭취할 생각 ㅋ
부스터에 대한 효과는 많은 후기들을 통해 잘 알다시피
일단 섭취하면 올라오는 운동에 의지력, 전투력 상승, 혈류량 증가로
운동에 대한 접근이 달라짐ㅋ
보통은 카페인 등의 각성 성분이 주를 이루지만 각성성분의 짜집기라고
치부하기에는 노익스의 명성을 잘 몰라서 그런 것이니
후기를 다 읽기도 전에, 노익스 후기들부터 보고 와라 ㅋㅋㅋㅋ
몇년 동안 아니.. 10년가까이 부스터 랭킹에서 3위권 밖으로 밀려난 적이 거의
없는 불사조 같은 존재 ㅎㅎㅎㅎ
맛은 전부 먹어봤으나 갠적으론 포도와 후르츠펀치가 가장 무난한듯
사과도 먹을만한데 xtend 사과맛이 갑자기 생각나서 그런지 그런저런
별로인듯한 느낌도 들기도 하구......
부스터 특유의 쌉사름 한 맛 그리고 강렬한 맛 때문에 미온적인 킬잇보다도
섭취 직후 올라오는 따끔거림 및 전투력이 맘에들어 이놈만 고수하는 친구들도
많기도 하구요...
꼭 운동 전 200ml 정도의 찬물에 각얼음 하나 띄우고 마셔봐라
그냥 이 더운날 광전사로 헬스장 문 부시고 들어갈 기세로 거울을 보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초사이언이 되고 싶은자......... 노익스 결제를 눌러랏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