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이유>>>
평소 당기는 운동인 등운동의 경우 잘하는 편이지만 프레스류가 조루입니다
체중 75kg, 중량풀업 20kg 매달고 정자세로 8개 가능합니다.
근데 플랫 벤치프레스의 경우 80kg로 10개 밖에 못합니다;; 100kg는 해줘야는데..
바벨로우도 80kg까지 가능하구요.. 워낙 프레스할때 저는 너무 고통스러운데 매번 운동의 한계를 제대로
못 밀어붙이거 같습니다. 반면 또 스쿼트는 잘하는 편이구요(140kg 5rm가능)
벤치프레스 80kg에서 계속 정체중이어서 근력을 올리고자 구매를 하였습니다.
또한 운동할때도 밀프에도 신경을 계속 썻으며, 삼두운동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벤치프레스를 할때는 등이 강하면 된다고 하는데, 그동안 등운동도 결국 팔로 당긴 운동을 한거 같아요
등운동 증량은 계속 늘엇다고 자부햇지만, 정작 벤치프레스에서 결과가 안나와서 요즘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남들은 운동하면서 스트레스를 푼다고 하지만, 그것도 어느정도 이 운동에 조밀조밀 더 자세히 파고들수록,
더 운동을 오래 해보면서 욕심이 생기면 생길수록, 남들과 비교햇을때 특히 취미가 스트레스로 작용하는거 같아요
가끔 운동에 대해 생각을 해봅니다. 내가 무엇을 위해 이렇게까지 이 운동이 머릿속에서 계속 맴도는지...
결국 처음부터 다시 정진한다는 마음으로 크레아틴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san 제품을 사려고 햇는데, 저 같은 경우 평소 부스터 자체를 먹지 않기 때문에 크레아틴으로 올인하기로 햇고
무조건 대용량으로 고집을 햇습니다. san 제품이 1.2kg 2만원대, 옵티멈 2kg제품이 5만원대
할인 뭐 받고 하니깐 4만 중반에 살 수 있어서 친구 프로틴 살때 같이 구매햇습니다ㅋㅋ
<<<가성비(10/10점) >>>
하루 3번 먹을때 2kg면 거의 700서빙..ㄷㄷ
3g이면 충분하다 싶었고, 크레아틴의 경우 1년 정도 먹고 1달 휴지기를 갖는터라 대용량을 삿습니다
그리고 제가 요식업에 종사하기 때문에 (족발,보쌈) 냉동실에 보관하고 먹을터라 수분 응집에 대한
걱정도 없고해서 이왕이면 좋은 브랜드, 대용량 제품, 마이크로 입자 3가지 측면에서 제품을 비교한
결과 옵티멈으로 최종 결정하였고요, 저같이 보관할 장소가 마땅하지 않다면 san 1.2kg 제품으로도
충분히 1년동안 섭취 가능하다고 봅니다
가성비는 정말 최강인거 같고, 옵티멈 2kg짜리는 미국 현지에서 밖에 구할 수 없을 정도로
한국 오픈마켓, 구매대행 사이트 다 뒤져봐도 없는데 이곳에만 떡하니 있네요 ㄷㄷ
신기..ㅎㅎ
<<<입자상태(10/10점) >>>
식당 아줌마 종업원들이 이 밀가루가 뭐냐고 자꾸 물으시는데 매 섭취마다 설명드리기가 난감할 정도로 입자가 대단히 미립자에요^^
말해도 모르실거 같고ㅋㅋ 괜히 약쟁이 취급 받기도 싫어서, 그냥 비타민 가루라고 둘러댔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자가 무지 곱습니다. san 제품의 경우 꼭 사이토 스포츠 사의 프로틴 같이 굉장히 습기가 찰진데
이 제품은 살짝 무거우면서 오히려 계량 스푼으로 깍아먹기 딱 좋습니다
san은 사실 극단적인 마이크로입자라서 흡수는 좋을지 몰라도, 먹을때 손에 묻고 난리도 아니라서 별로... 저랑은 안맞네요
최근 머슬테크에서 출시한 마이크로 크레아틴 입자랑 비슷합니다
물 잘풀리고요 풀림 절대 걱정 마세요
<<<효과(10/9점) >>>
사실 모든 보충제가 그러하듯 직각적으로 반응이 오는건 부스터를 제외하곤 거의 없습니다.
다만 근육 부피가 많이 늘어났고 근력이 늘어난걸 봐서는 효과가 분명 있는거 같아요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 효과로 9점을 주엇지 이미 국제적으로 그 효과가 입증된 크레아틴은 감히 100점 드리고 싶어요
또한 크레아틴의 경우 부스터와는 달리, 억울한 누명을 쓴거 같아요
부스터야 뭐 각종 카페인, 흥분제 성분이 들어가서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게 당연한거고 크레아틴은 반대로 꾸준한
섭취를 해서 누적되어야만 그 효과가 보이는 것인데, 크레아틴이 바로 효과가 없다고 단정짓는 것도 결국
성격 급한 한국인들의 특징이 아닐까 싶어요
저 역시도 부스터 같이 즉각적으로 반응 오는 제품들이 오히려 몸에 무리를 주는거라 생각해서 저는 부스터를 섭취하시는
분들과는 다른 마인드로 크레아틴을 더 좋아하고, 더 찾게 되는거 같습니다
누구나 운동을 추구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섭취하는 스택 부분도 존중하는 운동인들이 되었으면 좋겟고
부스터가 좋네, 크레아틴은 쓰레기네 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관적인 의견을 일반화 하는 오류는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근육사이즈 증가(9/10점)>>>
체중과 웨이트 중량이 정체기였는데 10일정도 섭취하니 중량이 늘어남과 동시에 체중도 3kg가 늘었습니다.
크레아틴이 근육에 수분을 머금어줘서 늘은거 같아요 저는 근 사이즈 증가에 정말 만족합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아무래도 최근 각광적인 성분으로 잘 알려진 베타인, 글리세롤, 타우린 등의
효과를 느껴봐서 그런지 크레아틴 1가지 성분만으로는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뭐 단일로 사먹으면 더 좋겟다는 생각이고, 제가 크레아틴을 산것이지 종합적인 성분인 부스터를 산 것이
아니라서 개인적으로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맛(10/9점)>>>
사실 아무 맛도 없는 무맛이기 때문에 거부감은 없구요.
다만 맛 좋은 보충제들에 비해 별로라서 9점을 준것이지 거부감이 없어서 마음만은 10점 이라는거ㅋㅋ
단일 크레아틴 삿는데 후기쓰면서 뭐 이렇게 많은걸 바랫나?? 싶을 정도네요 ㅋㅋㅋ
맛이 무맛이다보니 운동 끝나고는 프로틴 파우더랑 같이 먹는데, 파우더 맛이 변질되는 것이 느껴지는 것도
전혀 없고 그냥 끝나고 포도즙이랑 같이 먹기도 하고요 ㅎㅎ
오히려 맛이 있었다면 제가 먹다가 거부감 들거 같아요 ㅋㅋ
그냥 맹물에 드셔도 좋지만 크레아틴은 당류와 함께 드시느게 흡수율 배가 됩니다 ^^
<<<재구매여부(10/10점)>>>
이번달에 삿으니 올해와 내년은 이놈 1통으로 견딜꺼구요
언제 살지는 모르겟지마 거의 2년각인 이 제품 단돈 5만원 투자로 최고의 효과를 볼 생각하니
기대되네요 ㅋㅋ 다 먹는 순간 근 매스가 얼마나 늘어날지 모르겟고 기대되기도 하지만
모든건 저의 노력과 꾸준함에 달려 있으니깐 열심히 또 쇠질해봐야죠ㅎㅎ
다 먹고 또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ㅎㅎㅎㅎ 대용량이라 언제일지는 모르겟지만 ㄷㄷ
크레아틴 양이 짱이다! 
2년각 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