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3개월차 헬린입니다. 단백질 보충제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네요.
WPC, WPI, WPH같은 기본적인 정보도 없이,
친구가 이게 짱이라고, 그냥 이게 사람들이 존나 먹는거라고 친구도 구매했다길래.
믿고 구매했습니다.
초코맛을 강력 추천했는데, 뭔가 남들이 다 먹는 초코보다는,
어떤 후기에 딸기도 존나 맛있다고 해서 딸기 도전해 보았습니다. 맛있네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후회는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유당불내증이 있는지도 모르고 우유250ml랑 한스쿱이랑 해서
운동끝날때마다 드링킹했는데, 이게 먹고나서 1~2시간 지나면 설사를 조지는겁니다.
그래서 아 단백질 보충제 부작용이 설사가 있다고 하더니. 내가 바로 그 케이스인가보다 해서
찾다보니 WPC, WPI, WPH뭐 이런 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 나는 WPI제품을 먹어야 돼나보다.
이제품도 WPI함량이 높다고는 하지만 그냥 나는 WPI제품으로만 된걸 먹어야 되나보다....
해서 WPI제품을 찾아보다가, 가만히 생각을해보니까 병신같이 제가 우유에 타먹었더라구요.
평소에는 우유를 급하게 먹은적이 없어서 우유먹고 크게 설사하거나 하는 느낌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혹시나해서 물에 타먹어보니까 괜찮습니다. ㅅㅂ 병신인가.... 후....
딸기맛인데 우유에 타먹으면 진짜 딸기우유같은 맛이 나구요.
물에 타먹어도 우유보단 덜해도 꽤 괜찮습니다. 다만 물을 너무많이타면 맛이 너무 밍밍해지고,
물을 250ml미만으로 해서 컴팩트하게 드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물을 적게타도 풀림이 좋아서 쉑쉑하면 잘 섞입니다.
다음엔 또 다른 맛으로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p.s 프로스타웨이로 갈아타볼까.... 좋다던데....
이상 헬린이의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