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멈 프로틴을 접한 계기★
저는 군바리 시절에는 옵티멈 웨이만 6포대 정도를 섭취하다 2011년부터 굉장히 핫하게 떠오른 몬스터밀크, 그 전부터 맛으로 승부를 내는 신타 등을 섭취해 왔습니다.
하지만 저도 이제 나이를 먹을수록 입맛이 변하더군요. 그저 심플하고 오래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그리워하던 중 언젠가부터 뇌의 전두엽에서 명령을 내립니다.
기본에 충실한 옵티멈 골드스탠다드로 다시 시작해보자. 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더군요..
마침 저번달에는 프로스타웨이, 이번달에는 옵티멈 골드스탠다드가 저렴한 가격으로 프로며선이 speedns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되어
간마에 2포대를 주문했습니다. 사은품도 물론 골랏구요ㅎㅎ
최근 근육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하던중 어짜피 평소 식단에서 자연식 단백질은 챙길 수 있으므로 효율적으로
빠르게 흡수되면서 무엇보다도 가격대비 성능비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더욱이 전 세계인이 인정한 옵티멈 웨이로 다시 시작해보자고 말입니다.
그리하여 기상 직후 카보와 1스푼, 운동 직전 1스푼, 운동직후 2스푼을 칼 같이 스케쥴을 지키기 위해선 whey가 필요하였습니다.
웨이는 아나볼릭(근성장을 위한 타이밍)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를 지속해주지 못하는 대신 근육 합성을 위한 류신 함량이 높고, 어떤 제품보다도 1시간 내로 최대치의
근육 아미노산 농도를 높여주기에 이 제품을 택하였습니다. 가끔 식사를 챙기기 귀찮을때는 닭가슴살을 갈아 먹던지 이마저도 귀찮을때는 카제인을 심심치 않게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옵티멈 역사★
보충제의 선구자 옵티멈 뉴트리션 (Optimum Nutrition) 다들 잘 알고 계시죠? 지금으로부터 3~5년 정도 되신 분들은 전설적인 옵티멈 포대 단백질의
명성을 잘 모르실 것입니다. 아신다면 그것은 운동 경력이 좀 되신다거나, 보충제에 관심이 많으시다는 증거 ㅋㅋ
일단 옵티멈 뉴트리젼은 미국 스피츠 시장에서 보충제 제조사 중 부동의 1위를 굉장히 오랫동안 그 타이틀을 뺏기지 않고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BSN, CYTO SPORTS, MUSCLE TECH 등 메가톤급 경쟁 회사들이 각각의 맛, 대중성, 광고를 내새워 옵티멈을 벤치마킹하여 여러 제품을 내놓고 실제
인기도 면에서 옵티멈을 치고 올라간 제품들이 있지만, 프로틴 계열에서는 옵티멈 골드스탠다드의 아성을 넘지 못한 점을 봤을때 이 WHEY가 얼마나
사랑 받는지 알 수 있습니다. 구글을 검색해 보니, 1985년 설립 이레로 전 세계 헬스인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스포츠 뉴트리젼 전문 생산 기업이고
최첨단의 제품 개발 시설과 엄격한 품질관리 및 직접 젖소의 우유를 짜서 기술적 생산공정을 고수하면서 세계적으로 성장한 기업입니다.
이 시기 분들은 대게 신타나 머슬밀크, 몬스터밀크가 가장 유명하다고 생각하질지 모르겠지만 2000년대 군대를 갔다오신
상남자분들은 다들 소대 캐비넷에 하나씩은 가지고 계시다가 고참들과 후임들과 나눠먹던 향수병이 묻어있는 제품이지요. 아련한 기억으로 그때는
포장지도 검정색에 요란하니만한 문구들로 가득차 있었는데 디자인이 참 심플하니 효과에 있어 신뢰감을 더해주는듯 합니다.
★스택하면 좋은 제품★
(1)크레아틴: 크레아틴을 섭취한 이유는, 현재 한국 헬스인들 사이에선 "벌크업= 몬스터밀크"로 정형화 되어 있습니다. 이는 잘못된 지식에서 비롯된
정보입니다. 몬스터 밀크 또한 하나하나 뜯어보면 우리가 평소 섭취하는 멀티비타민 (주로 저는 옵티멈사의 옵티맨, 스피든스 비타민 계열에 판매중) 에 몬스터밀크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들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또한 저는 bcaa를 스피든스로부터 저렴하게 구입하여 섭취중이어서 굳이 all-in-one 제품을 값비싸게
구매할 이유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벌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크레아틴을 같이 섭취중입니다. 확실히 옵티멈웨이에 크레아틴만 섞어줘도
몬스터밀크처럼 섭취시 근육이 빵빵하게 올라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따로 구입하기가 부담되거나 먹기 귀찮은 일명 귀차니즘에 사로잡혀 계신다면 올인원이 차라리 낫습니다.
올인원은 유니버셜의 토렌트 제품, 머슬테크의 니트로테크, 사이토사의 몬스터밀크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칼리로 보충 목적이라면 상단 제품들보다는 게이너 프로틴이 낫구요.
(2)bcaa: 프로틴에 꽤 들어 있다는 몬스터밀크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몬스터밀크에 bcaa가 다 섞여있어서 귀찮아서 bcaa를 따로 섭취 안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현 시대에 bcaa의 중요성은 나날이 갈수록 중요시
되고 있는 부분이죠. 또한 몬스터밀크에는 bcaa함량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차라리 xtend를 사셔서 0.8스푼 정도만 드셔도 옵티멈 골드스탠다드와
섭취하였을 때에도 몬스터밀크 1스푼과 거의 가격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bcaa를 먹는 재미도 있을 뿐더러 xtend를 한번 드시고나시면 갓난아기가 젖병을 물엇을때
떼어내면 울음을 그치지 않듯이 xtend 또한 중독사태(?)로 안 먹으면 미칠 지경이니 이 점만 주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카제인; 한국 사람들은 귀차니즘이 심합니다. 몬스터밀크, 신타, 몬스터 블랜드 등 all-in-one 제품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하지만 성분과 함량이 명확하지 않아요..
어려워 하지 마시고, 운동 직후 식사시간이 멀어지면 운동 직후 웨이1스푼에 옵티멈 카제인 반스푼 섞어 드시면 되고, 운동 직후 식사가 가능하면 웨이만 1~2스푼 드시면 됩니다
아주 깔끔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취침시에는 카제인만 1스푼 드셔주시면 되시구요.. 뭐하러 올인원에 자꾸 집착하시는지 길가는 사람 붙잡고 묻고 싶은 심경입니다.. -_-
정말 가성비 떨어지고, 흡수면에서 봤을때 지속적으로 섭취하기에는 효율적이지 못합니다.
이 정도 딱 3가지 스택만 추천드립니다. 제일 기본적인 base 섭취방법인데 한번 실천해보시길 바랍니다. 자꾸 해보시면서 배우시는 겁니다.
★가성비 및 성분★
1포대가 4.56kg(4500g 이상)인데, 1서빙이 30g인데 프로틴 함유량이 무려 24g입니다. 지방은 1g뿐이 안되고, 탄수화물은 3g으로 매우 적은편입니다.
즉 쓰잘때기 없는거 전부 제외하고 알짜배기만 모아놓은 제품입니다. 프로틴 blend방식으로는 wpi가 제일 먼저 위치하는 걸 봐서는 60~70퍼센트로
wpi함유량이 무척 높은 편이고, wpc를 약간 포함시키면서 유당의 장점을 같이 섭취하며 wpi가 다 소화되고 나서도 계속 흡수를 시키는군요. 거기다
유당불내증이 심한 한국인들을 위한 Lactase가 포함되어 설사 및 여드름이 심햇던 과거 제품들의 단점을 개선하여 리뉴얼한 성분들입니다.
실제 제가 신타를 섭취하면 배에서 꾹~ 하고 소리가 나는편이어서 불편한데, 옵티멈웨이는 이런 증상이 없는걸 봐선 유당불내증 이신분들도
섭취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제품 상세페이지에서 전체적으로 성분 함량 보시면 각종 첨가물이 적으니 부담없이 드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맛★
저는 이 제품의 바닐라맛을 제외하곤 전부 섭취해봣는데, 맛 부분에서 자신있고 디테일하게 설명드려보겠습니다.
1) 더블리치 초코맛: 정통 카카오 초콜릿을 드셔보셧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옵티멈 초코맛은 혀에 닿는 첫 느낌은 달달하면서 끝맛은 쌉싸름한 설탕없는 초콜릿 맛입니다.
실제 저희 할아버지께 머그컵에 1잔 따라드렸는데, 할아버지가 달지않고 고소하다고 하시면서 가끔 제 옵티멈 포대를 여는 절도현장(?)을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ㅎㅎ
2) 딜리셔스 스트로우베리(딸기): 음.. 단독으로 섭취하기엔 약간 싱겁습니다만, 우유를 타거나, 두유를 타거나, 포도당가루에 섞어 드신다면 그야말로
초코맛보다도 아주 깔끔하면서 달달한 딸기우유의 진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실제 아침에 기상 후 바나나1개+블루베리 약간+아몬드+ 이제품의 딸기맛을 1스푼 섞어서 먹어봣는데 딸기우유가 따로 없습니다 ㄷㄷ.. 가끔 보이는 딸기 과육도 보실 수 있는데 아주 깔금합니다 ㅎㅎ
3) 락키로드: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이 제품의 맛에 대한 후기가 거의 없습니다. 제가 설명해드립니다. 첫맛은 초코맛보다 더 달달합니다.
끝맛은 카라멜맛+코코아 맛이 납니다
파우더 향 자체는 그닥인데, 맛에 있어서는 신타에 감히 대항할 수 있을 정도로 달달하면서 구수하고 담백합니다.
옵티멈 골드스탠다드에 포도당이나 꿀을 타서 드시지 않고 단독으로
드신다면 저는 락키로드를 강!!!!!!!!!추 하는 바입니다. 정말로 후회 안하실 겁니다. 두려워 마시고 선택해보시길 바랍니다
4) 익스트림 초콜릿: 친구말로는 신타에서 지방이 빠진 맛이라고 하는데 갠적으로 더블리치가 더 맞는거 같아요. 역시 맛은 주관적 ㅋㅋ 그래도 다 맛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딸기맛과 더블리치 초콜릿를 추천드립니다
★풀림★
솔직히 wpi만큼 풀린다고 하면 안되겠지만, 분명한건 다들 많이 섭취하시는 신타보다는 잘 풀립니다. 특별히 덩어리 지거나 그러진 않고 다만
컵에 타서 수저로 저어 드시는 분들은 잘 안풀리지만, 쉐이커에 섭취한다면 전혀 이상 없이 블랜드 되실 겁니다.
★배송★
타사이트를 이용하는 센터 회원분들의 최근 불평을 우연히 들었습니다. 항공사 지연으로 인한 배송 딜레이가 있었는데, 판매측에서는 이런말도 없이 그저 기다리라고만 하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1주일이 걸린다고들 하는데, 스피든스는 빠르면 4일, 늦으면 5일입니다. 한국 국내배송 조차도 2틀만 넘겨도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데, 해외배송치고는 정말 최고라 생각합니다. 또한 대한통운을 이용하셧던거 같은데, 안전 배송 및 최근 토요일에도 배송을 재개한 믿음직한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항상 고객을 먼저 생각해주시는 스피든스 운영진님들께 고개숙여 대신 감사를 드립니다.
★재구매여부★
위에서도 언급햇듯이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기본에 충실하고, 가격대비 성능비가 뒷받침 되면서, 여러분들도 곧 나이를 드시면 ㅎㅎ
물리지 않는 단조로움 제품이 끌리기 시작하실 겁니다. 그렇다면, 복합단백질은 현재 포화상태 및 몇몇의 인기 제품이 죽을 치고 있는 마당에 whey에서는 10년째 부동의 1위를
놓치고 잇지 않은 whey계의 제우스 옵티멈 골드스탠다드를 선택하시길 강추드립니다. 저는 앞으로 복합단백질은 선택 안할거 같고, whey에다가 casein 제품을 선택하여 같이
stack하겠습니다. 같이 섭취하는 재미도 있을 뿐더러 좀 더 효과적인 근성장을 위해 효율적으로 섭취하고 싶은 바입니다. 저의 재구매 여부는 당연히 yes !!!
★내가 본 가격경쟁력★
옵티멈웨이 가격이 최고가 찍을땐 13만원 정도를 호가하다가, 최근 10만원대로 내렸습니다. 좋은 가격으로 옵티멈 뉴트리젼과 협업으로 고객들께 저렴히 제품 판매해주시는
점 너무 감사드리구요. 또 가격이 오를까 사실 두렵긴 합니다. 옵티멈웨이 말고는 마땅히 구매할 웨이가 많지 않습니다. 행여나 가격이 인상된다면
스피든스 운영진님께 가성비 좋은 whey 또 소개 받아봐야겠죠ㅎㅎ 아무쪼록 이 가격 유지햇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가격적으로 큰 보답을 해주는 ns 사이트에 고개숙여 감사드리네요. 전 항상 yes맨이 되고 싶습니다. 샘플이나 잘 챙겨주세요 ㅎㅎ
스피든스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사랑해유~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