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여름이라고 wpi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은데 제 사견이지만 옵티멈 골드스탠다드만 하더라도
일반인은 차고 넘친다 생각합니다요 ㅎㅎ;;
1) 제가 옵티멈 골드스탠다드(후기를 쓰는 내내 "옵골"로 명명)을 추천하는 이유
요즘 운동 커뮤니티가 너무 발달하다보니 정말 많은 운동관련 이론, 영양학, 식단,
보충제 등 엄청난 정보가 양산되고 있습니다. 가려서 볼건 봐야하는데 초보자들은
그걸 피아식별할 분별력이 떨어집니다.
제가 누구보다도 전문가적인 식견은 없을지언정, 나름대로 커뮤니티 활동도 5년 이상
해왓으며 보충제는 정말 많이 먹어봣다고 자부(자랑할건 아닌데;;;) 해온 경험에서
말씀드립니다. 보충제는 심플하게 가셔도 됩니다.
누구나 그럴싸한 식단, 이를 지켜나가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하루동안 여러분이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의 순간이 없어질때도 있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많은이들이 알고 있는... 원하는 식단대로 가져가시는 분들은 정말 몸을 만들고자
하는 욕구가 음식의 기호를 넘어섯을때나 가능한 정말 대단한 분들!
보충제는 이를 읽고 잇는 많은 회원분들의 관심 대상군중 하나인데
탄수화물, 고지방이 함유된 프로틴은 가급적 저는 비추합니다. 신타를 비방할
목적은 없으나 프로틴 치고는 프로틴답지 않은 제품이라 생각되네요
누구나 선호하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참고만 하시구요. 그래서 저는 저지방
제품을 추구합니다. 높은 양질의 단백질 파우더 제품이 몸을 만들때 지방없이
린매스업을 가능하게 해주거든요. 그리고 수 없이 많은 wpi제품들도 많지만
옵티멈 골드스탠다드는 wpi함량이 무려 70퍼센트에 육박하는 거의 wpi로 보셔도
무방한 제품이에요. 게다가 가격이 너무 저렴하죠
몇년째 이 가격이어서 꾸준히 구매중입니다. 프로틴은 양많은게 장땡이라는 겁니다
2) 옵골의 목적
유청단백질 제품의 목적은 쉽게 설명하면 물이나 저지방 우유와 같은 액체에
용해될 수 있는 고품질 아미노산 프로필을 제공하는 것으로 식단에 있어서 단백질을
채울때 고민이 많으신 분들에게 자신의 일상 단백질 요구를 쉽게 미리 정해진 단백질
함량에 도달 할 수 있도록 충족해주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것이죠.
부스터를 제 1순위 보충제로 꼽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저는 이와 반대 의견입니다.
운동인은 제 1보충제가 프로틴이 되어야 합니다. 근육의 주성분은 단백질이기 때문이죠
그깟 부스터빨은 군대 갓다오신 분들 행군할때의 오기로 하시면 됩니다ㅋㅋㅋㅋ
사람이 매 하루마다 자극을 받으며, 매 하루를 전날보다 더 나은 일상을 구현하기가
참으로 인간으로써 힘들고 나태해지기 마련이지만 매사에 열심히 하시는 헬스인들
특히 쇠질맨들은 이정도 정신 각오는 되있으셔야죠. 그래서 운동 전 이미지 트레이닝이
중요한 부분아니겠습니까? 말이 자꾸 삼천포로 빠지는데...
유청 단백질은 이른 아침에도 체내 떨어진 아미노산 농도를 최대치로 올려줍니다
특히 이때는 빠른 흡수가 가능한 wpi급이 좋겟죠. 물론 bcaa로 드셔도 됩니다
그래서 유청 단백질 같은 파우더는 상시 구매해놓고 종종 애용하거나 꾸준히
운동 끝나고 아낌없이 넣어주는 것이 이상적이죠
실용성, 범용성 아주 뛰어납니다. 프로틴 파우더는요
보충제 시장에서 가장 큰 영역이 바로 프로틴이라는 것을 먼저 이해해해보실 필요도 있음.
3) 맛
보충제는 맛으로 먹는게 아니지만, 맛을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머슬밀크 같이 풍미가 좋은 제품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지방이나
탄수 함량이 부담스럽습니다. 그렇다고 신타는 너무 제 입에는 달구요
반면 옵티멈은 바닐라만 제외하면 전부 다 맛잇습니다
a) 1순위는 초코
더블리치 초콜릿맛인데 뭐랄까 진한 코코아 향에 wpi 유청 파우더를 섞은 느낌.
아주 깔끔함. 조금 밍밍한데 원래 유청 자체가 밍밍함.... 좀 더 맛나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계피, 코코아 파우더, 포도당에 타서 드시는걸 추천
b) 2순위는 라키로드
잘 알려지지 않앗죠.. 미국에서는 라키로드가 땅콩에 아몬드가 초코랑 섞여 있는
그런 맛입니다. 피넛버터라고 보심될듯..
옵골이 싱겁다는 편견을 깨주는 맛.. 포도당 안타도 달달합니다
지금 같은 시즌기에 운동 끝나고 감자 2개랑 이거 먹어주면 굉장함 ㅋㅋㅋ
c) 딸기
갠적으로 색소가 안들어가서 좋다
예전 제품은 빨간 색소가 들어갓다..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딸기맛 색소는
무슨 선인장에 서식하는 벌레?? 의 추출물이라고 알고 잇다..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파우더가 하얘서 좋다 ㅋㅋ 벌레는 안먹자나 ^^
맛이 깔끔하다. 대신 미지근한 물에 먹으면 hell 지옥이다 ㅋㅋ
우유에 타서 먹으면 그냥 딸기 우유이고, 물에 타먹으면 딸기물맛?ㅋㅋㅋ
깔끔하다
c) 바닐라
내 입엔 영 아니엇다 ㅋㅋ 그래도 그나마 가장 wpi 순수 유청이랑 비슷..
그만큼 유청맛이 남 ㅋㅋㅋ
4) 구매대상군
이 제품은 가장 프로틴에서 교과서적인 제품입니다. 프로틴 시장이 확장된 것은
바로 옵티멈 골드스탠다드를 기점으로 발전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프로틴계의
선구자 역활을 톡톡히 햇으며 여전히 10년째 부동의 전세계에서 판매량이 1위를 달릴 정도로
인지도는 넘사벽..
제발 국산 보충제를 옵골에 비교하지 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블로그 보면 옵골보다 국산 보충제가 좋아져서 더 좋다는데 말도 안되는 의견 좀 그만해 ㅋㅋ
진짜 그런줄 아는 사람들 많단 말야 ㅠㅠ
누구나, 다이어트든 벌크든 다 적합함.. 그냥 교과서.. 안먹어봣으면 진짜
어디가서 보충제 먹는다고 하지말 것
5) 단점
양이 많아서 질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나는 운동을 꽤 오래해왓고, 보충제도 많이 먹어봐서 그런가
그냥 맛없어도 다 먹는 편인데 이는 보충제가 몸을 완벽히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닌걸 잘 알고 있기 때문. 그래도 없으면 회복력 개 후달림 ㅋㅋ
아무튼 양이 많은게 단점이 될수도, 장점이 될 수도 잇으니 본인 취향에 따라
선택하고(소용량 통제품을 가끔 선호하는 분들이 있음.. 비싸도 ㄷㄷ)
특별한 단점은 없다. 맛도 깔끔하니 초딩입맛만 아니라면 뭐 무난 ㅎ
5) 총평
누구나 제품을 추천할 수 있다. 후기는 주관적인 영역이다.
소비자 더 나아가 헬스인이라면 스스로 가려낼 능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적어도 내돈주고 구매하는 제품이라면...
적어도 내 몸을 담보로 섭취하는 제품이라면...
뭘사야 할지 모르겟으면 그냥 "옵골"로 가고
가성비를 운운하면 그냥 "옵골"로 가고
크게 보충제에 의미를 두지 않는 분들도 그냥 "옵골"로 가고
다이어트를 하시든 벌크를 하시든 무난한 "옵골"로 가길 바란다
물리적인 저항운동을 하시는 분들, 운동이 아니더라도 노동을 위주로 하시는 분들을 위해
일일 단백질 충족량을 쉽게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고 또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유청 단백질 제품의 사용은 단백질 보충에 있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스푼당 8.5할대의 조단백질 함량, 아미노산 프로필이 뛰어나고(류신, 글루타민, 추가적인 유청 펩타이트,
소화와 흡수를 위한 아미노젠 추가) 풀림이 살짝 아쉽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잘 풀리며 프로틴의 좋은 선택을 본인이 하고싶다 = 공식은 "옵티멈 골드스탠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