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소개◆
정말 군대에 있던 시절 마음대로 먹지 못하는 그 시절.. 고참들 캐비넷에 항상
프로게이너는 꼭 있었던거 같습니다.
최근에는 신타와 몬스터밀크가 주를 이뤘다면 저의 세대는 그러하였습니다.
뭐 국산 제품들이 몇 들이댓지만... 옵티멈을 이길 순 없죠 ㅎㅎ
일단 요즘은 군바리들도 국산은 잘 섭취하지 않는 반면에 신타나 프로게이너 등은 굉장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적어도 몇년전 저 현역때는 그랫습니다 ㅎ
게이너 하면 보통은 프로게이너를 추천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그냥 왠만한 블로그 후기나 의견은 버리고
대세 제품이라는 프로게이너 구입을 수렴하여 쉽게 선택할 수 있었고 각종 미네랄과 함께
바티민이 정말 하루 충족량을 포함할만한 함량이 있어서 군대에 있으신 분들이나
대사량이 높고, 멸치이신 분들이 드시면 많은 효과를 보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탄수화물과 단백질 비율도 좋은편이고 절반 서빙만 먹더라도
체중 70키로에서 80KG이신 분들에게도 아주 좋은 적합량이라 생각합니다.
실제 1포대를 다 섭취한 결과
체중을 3.3키로 정도 불릴 수 있었고(사실 체중에 집착하면 단기간에 더 늘릴 수 있었지만
저는 하루 딱 1서빙만 섭취함으로써 체지방량을 가급적 줄이며 근육량
증가에 초점을 맞춤) 3포대 정도 비우면서 10키로 증량에 성공할거 같다는 느낌입니다.
◆구매계기◆
제 체중은 키 168 55kg에서 벌크업을 시작했는데 대부분 운동에서 중량을 올렷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잘 안불더라구요. 무게는 아주 천천히 올리긴 햇는데 체중의
정체에 부딪치게 되었고 어느날 충분히 곰곰히 생각해본 결과 칼로리의 부족이라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더욱 성장하기 위해 하루 500kal 정도는 추가해주기 위해
칼로리 섭취량을 증가시킬 필요성에 게이너 구매를 고려하였습니다.
일단 심각한건 칼로리가 늘지 않는데 체중이 불길 바라는 제 마인드였죠..
좀 더 확실한 매스 증량과 함께 칼로리를 보완할 수 있는 쉽고 편리한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을 해봣는데, 제가 회사 생활을 하는 관계로 끼니수를
늘릴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운동 직후나 기상 직후 칼로리 섭취량을 늘리기로
마음 먹게되었고 게이너의 구매가 적절하다 판단하였는데 1포대 비운 결과
성공적 인거 같습니다.
일단 효과부분에서 좀 더 상세히 서술하겠지만 시리어스매스 게이너가 1세대
게이너이다 보니 말토덱스트린이 좀 많은 관계로 기피하는 경향이 있지만
미국에서도 요즘은 그래서 프로게이너가 인기가 가장 많은 편입니다. 미국인들은 제가 느끼기에
한국과 별반 다르지 않다 생각합니다 ㅎㅎ
하지만 차이점도 존재하는데
한국은 보디빌딩 훈련을.. 즉 슬로우 모션으로 무겁지 않은 중량위주로
하는 반면, 미국은 약간의 치팅을 써가며 파워리프팅 형식의 운동을 주로 합니다.
또한 보충제를 고를때 한국은 약간 다양면에서 적용되는 올인원이나 복합 제품을
선호하는 반면, 미국은 단일 제품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올인원 제품들에는 요즘 CLA와 MCT지방산이 들어감으로써 체지방은 오히려 줄여주는 제품이고
크레아틴까지 함유되서 올인원격으로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옵티멈 프로게이너라면 부스터나 크레아틴 스택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오히려 더 편한거 같아요
◆효과◆
특별히 금식이나 다이어트 등 뭔가 식사를 거르지 않는 한 이 제품과 함께 체중이 증가할 수
밖에 없고, 실로 증가하여야 합니다. 일단 이 제품의 경우 항상 식사를 준비 할 수 없는
바쁜 일정중에 있는 경우도 이 제품은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으며
저 같은 경우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하루 1서빙만을 섭취하였기 때문에
막 체중이 급격히 늘어나지는 않았으며 천천히 늘리면서 증량에 힘썻기 때문에
운동을 하고나서 그 해당 부위 매스가 커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크레아틴도 따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펌핑 관련 제품들과 스태하기에 아주 좋고 오히려 운동 전 칼로리가
들어가다보니 힘이 더 잘나게 되더라구요. 부스터보다 펌핑은 떨어질지 모르겟지만 힘이 잘나니
운동 할맛이 낫습니다.
크레아틴을 넣어 먹다보니 근육의 펌핑감이 상당히 좋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체중이 저같은 경우도 많이 나가는 편인데 2서빙은 사실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운동 후 먹을 생각하면서 진짜 운동 할때 죽을 힘을 다해 글리코겐 소모시키려고 노력 많이 햇구요
진짜 왠만한 운동량이 아니라면 살크에 가깝게 다이어트를 실패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운동 빡씨게 하실분 아니라면 게이너는 비추하고 신타로 시작하시길 권해요. 아니며 옵티멈 골드스탠다드 게이너 정도..
하지만 저처럼 근육량도 좀 있으시고 적어도 본인이 체지방 벌크업 하실게 아니라고
판단하시면서 대회급을 보신다고 생각하시면 프로게이너는 좋은 대안이 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된 이유는 쉽게 칼로리를 보충 할 수 있고 체지방이
적게 끼는 타이밍에 섭취해주시기만 해도 쉽게 증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게이너를 시작하기도 전에 안좋은 루머로 일단 구매의사가 많이 상실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병원 환자들도 인슐린 주사 맞는 마당에 운동량 뽑아내는
일반인들이 게이너 먹는다고 뭐 죽기라도 한답니까?
확실히 칼로리를 늘리셔야 근육량이 늘어나니깐 이럴때는
게이너를 이용하세요.
개인적인 팁을 드리자면 마음이 급해 너무 빨리 마셔버리면 인슐린 수치가 급격히 올라가서
지방 전환이 쉽습니다. 탄수화물은 액상이든 고형물이든 입에서 오물오물 해주심으로써
아밀리아제 효소를 분비해서 소화와 흡수를 늘려주셔야 합니다. 단백질은 그냥 마셔도 되구요..
그래서 이거 드실때도 약간 걸죽하게 하셔서 오물오물 꼭꼮 씹어주시고 넘기세요^^
결론적으로 체중과 근육의 확실한 강세와 근매스 증진을 볼 수 있엇고
눈에띄게 더 큰 어깨를 가질 수 있어 만족합니다.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를 할때 항상
어깨 사이즈에 집착하는 편인데 확실히 체중이 좀 불어나니 어깨도 많이 커짐을 느끼네요ㅎㅎ
운동을 강하게 해주는 것이 게이너의 올바른 섭취법인거 같습니다.
◆풀림과 맛◆
저는 이제품 섞을때 좀 행복햇습니다. 아무래도 각종 성분이 들어가다보니 잘 안풀리는 경향이
있을거 같앗는데 진짜 잘 풀리더군요 확실히 트루매스 이런건 잘 안풀리는데 ㅎㅎ 그래도 우유에 섞어서 마셔서 그런지
유지방이 어느정도 유화제 역활을 해줘서 더욱 쉽게 풀어 마실 수 있었죠
맛에 있어서는 초코를 추천합니다. 게이너 류에서 딸기는 저는 별로였고 초코가 그냥 무난무난 +ㅁ+
요즘 나오는 복합 프로틴보다도 오히려 덜 달면서 옥수수 파우더의 담백한 맛이 압권입니다.
우유에 타서 드시면 더욱 좋은데 맛은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정말 게이너 잘 못고르면 쓰레기 맛이라고 생각하는 제품이 몇 있었는데
이 제품은 정말 맛 하나는 환상적입니다 ㅎㅎ
◆부작용◆
제가 이걸 섭취하고 초기에 약간 가스가 차는 느낌과 소화가 안되는 느낌이 강햇는데
3일 정도 섭취하니 그런게 전혀 없어쪘습니다. 아무래도 고함량이 들어가다보니
위장이 놀랫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섭취량이 많다보니 그런거 같은데 꼭꼭 씹어드셔 주시면 그런 증상이 전혀
없으실거에요 제가 3일차 전까지는 그냥 원샷 떄렷는데 확실히 씹어주니
그런게 전혀 없어지네요 저만의 팁 전수입니다 ㅎㅎ
◆최종 점수◆
전반적으로 10점 만점 중 8점 정도 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맛이 좋고 지방산의 조성이 맘에들어서 구매를 하게 되었고 보충제 제품의 경우
보통은 해외 포럼도 찾아보고 한 피드백 한 것이 체중 증량의 성공적인 요인이었고
이런 정보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모두들 운동을 하시다보면 체중의 증량에
고민을 하시는 단계가 분명히 오실 겁니다. 순수히 근육량만 늘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약물 도움 없이는 그렇게 되기도 힘들뿐더러 무게 중량을 올리면서
지방을 최대한 적게 가져가며 근육량을 늘리는 합산적인 체중 증량이 필수적입니다.
저처럼 적당한 단백질 량과 순수한 칼로리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참 좋은 제품이라고
평가내리고 진짜 아무것도 음식을 드시지 못할때에 식사 대용으로도 참 좋은거 같습니다.
다만 그냥 원샷 떄리고 소화 안되고 방구나온다고 안맞는다고 하지마시고 위에서 말씀드렷듯
탄수화물은 꼭꼮 씹어주셔야 소화 효소가 나오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린 방식으로 꼭 드셔보세요.
젓가락이나 수저 없이도 바쁜 일상 속에서 한끼 칼로리를 충분히 채워질 진짜 음식 같은
게이너를 고른다면 저는 과감없이 이 제품 강력 추천합니다 ㅎㅎ
보충제를 고를떄도 다른 사람들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것보다도 자기 자신에 대해 좀 더
파악하고, 자신에 대해 잘 알지 못할때는 불가능한 일을 시도하는 것 역시 성공적인
보충제 스택을 찾아가는 길이라고 새악ㄱ합니다. 다른사람의 말을 자신에게도 곧이 곧대로
적용된다는 생활 습관이 있다는걸 몰랏기 때문에 좀 더 시야를 넓히고 더 많은 것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와 경로를 만드는 것을 직시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체기가 오래 지속되셧을때에는 변화를 받아들이고 그것에 적응하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랜 정체기 속에서 "나는 왜 안되지? "라고 좌절하지 않으셧으면 좋겠고
정체기를 탈피하기 위해서 스스로를 변화시켜야 하는 것은 바로 본인뿐이라는 것을
아셧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몸통까서 쉽게 밀리는 몸은 아니라고 자부하는 운동인의 한 사람으로써 올해 여름준비도
같이 화이팅 했으면 좋겠습니다.
스피든스 회원님들 모두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