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있을때 한번 사 먹어본 옵티멈 프리워크아웃 부스터인데요
호주 달러로 그당시 30불 정도 주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러고보면 한국에서 구매하는 가격이랑 차이가 없는듯
오히려 더 싼것도 있고,, 이렇게 해외직구 사이트가 클릭 한번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느낌- ★★★★★
먹자마자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카페인을 평소 잘 안먹다보니 느낌이
확 오는 느낌이더라구요
특히 스쿼트할때 너무 흥분이 되서 중량을 주동근으로 드는건지 관절로 드는건지
가끔 혼동이 올때가 있네요 역시나 각성은 아주 뛰어난 편이고 근력 상승이
엄청난거 같습니다 노익스 먹을때는 반응이 안오는데 이 놈만 먹으면 그러네요
가끔 펌핑이 너무 되서 심장도 놀랫는가 특히 레그프레스할때 너무 힘드네요 ㅋㅋㅋ
-개인적 생각-
부스터는 부스터일뿐이라고 치부하고 싶지만 확실히 먹고 안먹고의 차이가 있어요
그리고 저는 부스터 먹으면 누구나 뛰어난 퍼포먼스 효과를 보기 때문에 섭취 전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드는 이 무게는 부스터 힘이 아니라, 원래 나가 들 수 있는 것인데
부스터는 단지 컨디션을 끌어올려주다보니 더 쉽게 들 수 있는 것이다"
이런 마인드로 운동에 임하다보니 휴지기때도 중량이 들리긴 들리더라구요
이걸 먹는다고 몸이 나빠지는 것도 아니구요 오히려 술 담배가 더 몸에 해로워서
주위에서 그런거 먹으면서 운동하냐고 머라고 하면 한마디 거들기도 합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ㅋㅋㅋ
-근력- ★★★★☆
제가 보통 스쿼트를 120kg정도로 7회정도 하는데 이걸 먹으니 140kg로 5개도 되더라구요
평소에는 2개 정도 드는거 같습니다
확실히 근력 상승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고 횟수가 늘어나는 것도 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근력 부분에서는 심리적 영향도 있어서 쉽게 부스터빨로 든것인지는 잘 모르겟어요
컨디션 차이에 따라서도 중량 부분에서는 차이가 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노샷건, 노익스 보다는 근력 상승면에서는 조금 후달린다 생각합니다
횟수 부분에서는 효과가 크고 펌핑도 잘 되는 반면 근력 상승이 눈에 띄게 좋아진다는
것은 잘 못느꼇어요
이것이 조금 아쉽지만 다른 부분에서 커버를 해줘서 괜찮은거 같군요
-펌핑- ★★★★★
펌핑은 생각외로 꽤 준수한 그 이상이엇던거 같아요
펌핑 성분 함량에 있어서 크레아틴, 적은 시트룰린 함량으로 먼가 좀 아쉽겟구나
싶었는데 확실히 반복수가 늘어나고 지구력이 늘어나다보니 원래 제가 채울 수 있는
펌핑 수준을 꽉 끌어 올려주는거 같아요
타 제품들이 펌핑 성분들로 펌핑을 극대화 한다면, 이 제품은 수행능력을 길러줘서
내가 원래 펌핑시킬 수 있는 수준을 멱살잡고 강제 캐리(carry)하는 느낌.
이게 진짜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총평- ★★★★★
이 제품의 총평은 "내가 할 수 있는 수준을 극대화 시켜주는 제품" 이라고 총평하고
싶습니다
다른 제품들, 그리고 요즘 출시되는 신제품들은 성분을 보조로 삼아 섭취자의 몸을
끌어 올려주고 극대화 시켜준다면, 이 제품은 본래 본인이 할 수 있는 수준을 꽉
채워주는 제품같아요 그래서 1서빙, 2서빙으로 성분도 나눠져 있는거 같고
2서빙을 먹으면 다른 제품들처럼 성분이 주 보조를 해준다면 1서빙은 단지 컨디션을
상승시켜 원래 본인이 할 수 있는 수준을 시켜주는 오히려 부스터의 목적을 잘
채워주는 제품같습니다
특히 cellucor에서 나오는 c4처럼 1서빙당 함량은 낮지만 컨디션만을 올려주는
함량으로 장기로 섭취해도 몸에 해로울 것도 없고, 부슽터에 대한 의존도도 상당히
줄여주는거 같아요
옵티멈사에서 출시한 것만큼 품질이나 부스터의 컨셉 또한 믿음직스럽네요
자주애용할거 같고 다음 구매는 신제품으로 할거 같군요
그리고 성분 최상단에 위치한 비타민b 계열도 잘 보시면 성분 정말 좋은듯ㅋㅋ
마일드하면서 강하지 않는걸 찾는 분들에게 강추하는 부스터 입니다 ㅎㅎ